1. 주제 :
아프리카 핀테크 스타트업 Nala가 해외 근로자들의 송금을 돕는 동시에, 아프리카 내 결제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4천만 달러를 유치하며 성장한 이야기입니다.
2. 주요 메시지 :
Nala는 아프리카 출신 근로자들이 본국으로 송금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, 자체 결제 시스템 Rafiki를 개발해 아프리카의 부족한 결제 인프라를 혁신하고 있습니다.
3. 중요한 사실 :
- 성장: Nala는 현재 11개 아프리카 국가에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며, 50만 명 이상의 등록 고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
- 수익성 달성: 2023년 Nala는 1,5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, GAAP 기준으로 수익을 창출했습니다.
- 미래 전망: 유엔은 2050년까지 아프리카 인구가 거의 두 배로 증가해 전 세계 노동 인구의 4분의 1이 아프리카 출신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. 매년 약 백만 명의 아프리카인이 일자리를 찾아 해외로 떠나고 있습니다.
4. 주요 논거 :
- 남다른 떡잎: Benjamin Fernandes는 17세에 TV 진행자로 경력을 시작해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취재하며 주목받았습니다. 이후 2021년 Nala를 국제 송금 서비스로 재탄생시키며, 과거 TV 호스트로서 구축한 소셜 미디어 팔로워를 활용해 사업을 성장시켰습니다.
- 소셜미디어 활용: Fernandes는 Clubhouse를 활용해 초기 고객들을 찾을 수 있었으며 Instagram에서 450,000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던 그는 빠르게 Nala를 홍보하고, 고객 피드백을 받으며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. 이를 통해 Nala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통제력을 제공하며 신뢰를 쌓았습니다.
- 새로운 인프라: Nala의 Rafiki 인프라는 아프리카 내 비즈니스 거래를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,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.
5. Insight :
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기술력과 영향력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. 앞단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새로운 기술력으로 개발하거나, 뒷단에서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이를 전달할 수 있는 영향력을 갖추는 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. Benjamin Fernandes가 제품을 성공적으로 궤도에 올릴 수 있었던 것도 어린 나이에 쇼호스트로 활동하며 쌓은 언변과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의 힘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출처 : [Forbes] This African Fintech Is Giving Workers A Better Way To Send Money Ho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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