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주제:
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의 미국 상장 추진 가능성과 이에 따른 산업적·정치적 쟁점
2. 주요 메시지:
토스가 코스피 상장 대신 미국 상장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와중에, 이 선택이 높은 평가를 목표로 한 전력인지, 또는 한국 증시와 금융당국에 대한 '벼랑 끝 전술'인지 업계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음
3. 중요한 사실:
- 기업가치 목표: 토스는 미국 상장을 통해 약 10조 원 이상의 가치를 목표로 하지만, 이를 위해서는 PBR 11.8배 이상의 평가가 필요함
- 미국 증시 장점: 나스닥과 뉴욕 증시는 현재 실적보다 미래 성장성을 상대적으로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가능성이 있음
- 쿠팡의 사례: 2021년 쿠팡은 뉴욕 증시에서 4.6조 원을 조달했고, 시가총액이 한때 100조 원을 넘기도 했음
- 부정적 선례: 쿠팡과 네이버웹툰 등 한국 기반 기업의 미국 증시 상장 후 주가 하락은 미국 투자자들의 우려와 소송을 불러일으킬 수 있음
4. 주요 논거:
- 미국 상장의 이점: 국내보다 높은 기업가치 평가 가능성,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등으로 더 많은 자본을 유치할 수 있음
- 정부와의 잠재적 갈등: 국내 금융당국의 지원 덕에 성장한 토스가 미국 상장을 선택하면 상징성 훼손과 경젱적 손실 문제를 불러올 수 있으며, 이에 따라 당국과의 관계가 악화될 가능성이 있음
- 경영상 리스크: 미국 상장 후 공시 의무와 주주 집단소송 리스크가 크고, 이를 토스가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존재함
5. Insight:
- 기업 가치에 대한 전략적 선택: 토스의 미국 상장은 단순 자본 조달을 넘어 회사의 성장 전략과 시장의 기대치 조율을 보여줌
- 금융산업 규제와 상장: 토스 같은 핀테크 기업이 해외 상장을 선택할 경우, 국내 금융당구그이 규제 영향력과의 갈등이 주요 쟁점이 될 수 있음
- 투자자 신뢰와 지속 가능성: 미국 상장은 잠재적 리스크가 큰 선택이며, 특히 집단소송 리스크와 주가 안정성 측면에서 미국 투자자들과의 신뢰 구축이 중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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